2024년 09월 21일(토)

'변비' 심한 사람도 한번에 방귀 '뽕' 뀌게 만드는 김보성표 마사지법

SBS '미운 우리 새끼'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심한 변비를 앓고 있는 이상민의 답답한 속을 한 번에 뻥 뚫어준 김보성의 마사지법이 누리꾼의 시선을 끌고 있다.


지난 28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는 배우 김보성과 이훈이 이상민 집을 찾아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이상민을 만난 김보성은 그에게 "살이 올랐냐"라고 물었다.


이에 이상민은 "살이 쪘다기보다 2주 전부터 화장실을 제대로 못 가고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SBS '미운 우리 새끼'


이어 이상민은 "원래 먹으면 바로 화장실에 가는 편이었는데 지금은 2~3일 묵혀야 간신히 간다. 그래서 얼굴이 붓기 시작했다"라고 털어놨다.


그러자 김보성은 "나는 장을 컨트롤할 수 있다"라며 마사지를 해주겠다고 말했다.


이를 지켜보던 이훈은 "나 같으면 안 한다"라고 말하며 웃었고, 이상민은 김보성의 말을 의심스러워하면서도 바닥에 누웠다.


김보성은 손끝에 기를 모아 "장을 움직여야 한다"라며 이상민 배를 누르기 시작했다.


김보성에게 마사지를 받던 이상민은 그의 손길 한 번에 "잠깐만요"라고 말한 뒤 방귀를 '뽕' 뀌어 웃음을 자아냈다.




SBS '미운 우리 새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