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할리퀸' 마고 로비가 할리우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에 출연해 존재감을 뽐낸다.
지난 26일(현지 시간) 미국 연예 매체 할리우드 리포터에 의하면 마고 로비는 '캐리비안의 해적' 새 시리즈에 나온다.
마고 로비가 출연할 '캐리비안의 해적'은 리부트가 아닌 새로운 오리지널 시리즈로 제작되며 여성 해적이 주요 출연진으로 등장할 예정이다.
해당 영화는 조니 뎁이 잭 스패로우로 활약하는 영화와 같은 세계관을 함께 공유할 것으로 알려졌다.
마고 로비를 필두로 디즈니가 새롭게 만드는 '캐리비안의 해적'은 초기 개발 단계에 있으며 세부사항은 여전히 극비 사항인 것으로 전해졌다.
마고 로비와 영화 '버즈 오브 프레이'에서 호흡을 맞췄던 작가 크리스티나 허드슨이 해당 프로젝트를 이끌고 있는 상황이다.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개봉 날짜에 대한 언급은 나오지 않았다.
현재 전 세계적으로 유행 중인 코로나19로 인해 '캐리비안의 해적' 새 시리즈 또한 많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영화 '수어사이드 스쿼드', '버즈 오브 프레이' 등에서 할리퀸으로 존재감을 발휘한 마고 로비가 해적으로 다시 한번 카리스마를 뽐낸다는 소식에 많은 이들은 잔뜩 기대하는 반응을 내비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