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입대 암시하는 듯한 멘트로 팬들 깜놀하게 만든 '92년생' 장기용

Instagram 'juanxkui'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장기용이 단 한 줄의 멘트로 팬들의 심장을 벌렁이게 했다.


지난 26일 장기용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몸 건강히 잘"이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입대를 앞두고 있는 우도환과 우정 셀카를 찍고 있는 장기용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마스크와 모자로 얼굴 반쯤을 가리고도 훈훈한 미모를 과시해 '남배우'의 위엄을 보여줬다. 


Instagram 'juanxkui'


YG엔터테인먼트


장기용은 "ㄴㄷㅈㅁㄱ"이라는 멘트도 함께 남겨 팬들의 시선을 단번에 집중시켰다.


해당 멘트는 "나도 조만간"을 연상하게 해 입대를 암시하는 듯한 뉘앙스를 풍겼기 때문이다.


지난 2018년 병역법 개정으로 남성은 만 28세 이전에 입대를 해야 한다. 1992년생인 장기용도 시간이 얼마 남지 않은 것이다.


그런 가운데 우도환이 "그대는 천천히"라는 의미심장한 댓글을 남기자 팬들은 더욱 놀라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장기용은 최근 KBS2 '본 어게인'에 출연해 물오른 연기력을 뽐냈다.


KBS2 '본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