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2일(일)

'투머치토커' 오빠 연우 얘기 듣다가 지쳐 넋 나가버린 하영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도경완, 장윤정 부부의 딸 하영이가 오빠 연우에게 기가 빨리고 말았다.


지난 2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오는 28일 전파를 타는 336회 방송분 일부를 선공개했다.


영상에는 조금 특별한 캠핑을 떠나는 도경완,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담겼다.


평소 말이 많은 연우는 이날도 '도머치토커'의 면모를 뽐내 시선을 사로잡았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연우는 "만약 날씨가 게임이고 게임이 조정기라고 생각하면 돼"라며 하영이에게 무언가를 열심히 설명했다.


이어 연우는 손짓까지 동원해가며 자신이 아는 모든 지식을 쏟아내기 시작했다.


초반에 열심히 듣던 하영이는 슬슬 귓가가 피로해졌는지 넋 나간 표정을 지어 보였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초점 잃은 동공과 굳게 다문 입술 그리고 축 늘어진 어깨는 웃음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했다.


연우는 자신의 말에 반응이 없는 하영이에게 조금은 서운했는지 "하영아 자니?"라고 말했다.


해당 예고편을 접한 누리꾼은 "하영이 표정 진짜 웃긴다", "역시 아기는 거짓말 못해"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42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