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벤 쪼끔 아파~ㅠ"···발 다쳐 깁스한 모습 보여줘 랜선이모들 걱정시킨 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발 부상을 당한 것으로 전해져 랜선이모들의 걱정을 샀다.


지난 25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336회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영상에는 거실에서 교구놀이에 빠진 윌리엄과 벤틀리의 모습이 담겼다.


형과 재밌게 놀던 벤틀리는 떨리는 목소리로 "벤 조금 아파"라고 말해 시선을 집중시켰다. 발을 다쳐 깁스를 한 것이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샘 해밍턴은 깁스를 가리키며 "이거 뭐야?"라고 물었고, 벤틀리는 "아파 발이잖아"라고 답변했다.


이어 샘 해밍턴이 "아픈 발 이름이 뭐야?"라고 재차 질문하자 벤틀리는 입술을 쭉 내밀며 생각에 잠겼다.


벤틀리는 '깁스'라는 단어가 생각나지 않았는지 "퍼피, 커피, 코피, 피쉬"라며 떠오르는 모든 단어들을 뱉었다.


한창 뛰어놀 나이에 발을 다쳐 답답함을 느낀 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결국 벤틀리는 고함을 지르며 답답한 마음을 표출하는가 하면, 손으로 깁스를 만지작거리며 당장이라도 벗고 싶은 욕구를 내비쳤다.


티저 영상을 본 누리꾼은 "벤틀리 왜 다쳤을까", "아가 아프지 마렴", "날 더운데 얼마나 답답할까"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보다 자세한 벤틀리의 일상은 오는 28일 오후 9시 15분에 만나볼 수 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