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유튜브에서 활약 중인 고은아가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선다.

26일 MBC '라디오스타' 측은 고은아, 탁재훈, 이은결, 빅터한이 오는 7월 1일 진행되는 녹화에 참여한다고 밝혔다.

데뷔 이후 고은아가 '라디오스타'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다.

고은아의 방송 활동 또한 지난 2018년 KBS Joy '연애의 참견' 이후 약 2년 만이다.

최근 고은아는 동생인 미르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미르방'에 출연하며 인기를 끌고 있다.

고은아는 그동안 배우로서 보여주던 이미지와 달리 털털한 모습으로 구독자를 끌어모으는 중이다.

발로 문어다리를 먹거나 잠옷 차림으로 우스꽝스러운 춤을 추는 등 고은아는 '현실 누나' 매력을 유튜브에서 마음껏 발산했다.

유튜브로 물오른 예능감을 뽐내는 고은아가 오랜만에 방송 나들이에 나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고은아가 솔직한 매력을 뽐낼 MBC '라디오스타'는 오는 7월 중 전파를 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