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한지은이 남자친구인 래퍼 한해와의 변함없는 애정전선을 고백했다.

지난 25일 한지은은 서울 강남구의 한 카페에서 MBC 드라마 '꼰대인턴' 종영 기념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한지은은 지난 2018년 12월부터 연인이 된 남자친구 한해를 언급해 관심을 집중시켰다.

그는 드라마에서 속사포 랩을 선보인 것과 관련해 한해의 조언이 있었냐는 질문에 "그런 건 전혀 없었다"고 조심스럽게 말했다.

이어 "(남자친구와는) 잘 지내고 있습니다" 라며 "일적인 얘기는 많이 안 한다. (한해가) 군 복무 중이라 여유 있게 얘기할 시간이 없다"라고 전했다.

또 한지은은 "시국이 시국인지라 휴가도 거의 못 나온다"라며 "내무반에 휴대폰이 있긴 한데 사용 시간이 정해져 있어 생각보다는 자유롭지 못한 것 같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한지은과 한해는 지난 2018년 12월 연인 사이로 발전했고, 지난해 8월 열애 사실이 대중에 공개됐다.

한편, 한지은은 최근 MBC '꼰대인턴'에서 주인공 이태리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한해는 지난해 2월 입대해 의무경찰로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