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로다주,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속편 출연 긍정 검토 중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영원한 캡틴, 잭 스패로우 선장 역할을 할 새로운 배우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언급되고 있어 영화 팬들의 기대가 고조되고 있다.


지난 22일(현지 시간) 연예 매체 ENTERTAINTIMES에는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서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여섯 번째 이야기에 새롭게 등장할 '잭 스패로우'선장 역할에 배우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를 기대하고 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디즈니 스튜디오 측은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의 리부트를 결정지으며 잭 스패로우 역할로 지난 2003년부터 5편의 캐리비안 해적 영화 시리즈를 이끌어갔던 조니 뎁의 하차 소식을 전했다.


그간 앰버 허드와 불거진 폭행 논란 및 이혼 소송 등의 이유와 맞물리면서 전격 하차를 선언한 것.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이에 6편 제작을 확정한 상태에서 조니뎁이 하차하자 누가 새로운 잭 스패로우 선장으로 분할지 영화 팬들의 이목이 집중됐다.


매체는 영화계에서 오가는 이야기에 의하면 캐리비안 해적 시리즈의 6번째 이야기에서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등장할 수 있으며, 등장한다면 잭 스패로우 선장일 거라고 전했다.


하지만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출연은 어디까지나 가능성에 부쳐진 사안으로 공식적인 계획은 알려지지 않았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세상의 끝에서'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 블랙 펄의 저주'


다만 매체가 확보한 소식통에 따르면 새 '캐리비안의 해적' 시리즈에 선장 중 하나로 출연 제안을 받은 로다주 역시 해당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 


이와 관련해 매체는 조니 뎁에 이어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가 연기할 잭 스패로우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내며 국내외 팬들의 마음을 대변했다.


특히 '잭 스패로우'는 극 중 해적이지만 재미있는 입당과 행동을 보여줘 도저히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라는 평가를 받으며 특유의 매력을 통해 역사상 가장 사랑받은 할리우드 영화 캐릭터로 손꼽히고 있다.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 역시 그동안의 필모그래피에서 재치와 유머는 물론 진지함까지 겸비한 다채로운 매력을 보여주는 역할을 맡아와 잭 스패로우 역할에 잘 부합하는 배우로 손색이 없다.


과연 영화 '캐리비안의 해적 6'에서 새롭게 등장할 잭 스패로우 선장에 과연 어떤 배우가 낙점될지 그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기사의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