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문가영, 웹툰 실사화 드라마 '여신강림' 여주로 캐스팅됐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인사이트] 이원석 기자 = 배우 문가영이 웹툰 원작 드라마 '여신강림' 주인공으로 캐스팅됐다.


23일 소속사 키이스트 측은 문가영이 tvN 새 드라마 '여신강림' 출연 제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밝혔다.


'여신강림'은 동명의 인기 웹툰을 드라마화하는 작품으로, 문가영은 주인공 임주경 역을 제안받았다.


극중 임주경은 새봄고 2학 5년 학생으로 뛰어난 미모를 자랑하지만, 화장 지우기 전후 얼굴이 극명하기 갈리는 인물이다.


MBC '그 남자의 기억법'


네이버 웹툰 '여신강림'


못생겼지만 머리는 좋은 엄마와 머리는 나쁘지만 잘생긴 아빠 사이의 단점만 물려받았지만, 긍정적이고 해맑은 캐릭터다.


앞서 '여신강림' 남자 주인공으로는 가수 겸 배우 차은우가 캐스팅됐다.


'위대한 유혹자', '으라차차 와이키키 2' 등으로 주목을 받은 문가영은 최근 '그 남자의 기억법'에서 주인공으로 활약하며 호평을 받은 바 있다.


아름다운 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대세로 떠오른 문가영이 '여신강림'을 통해 돌아올지 많은 기대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올 하반기 방송 예정인 '여신강림'은 '왕은 사랑한다'와 '어쩌다 발견한 하루' 김상협 PD가 연출하고, '막돼먹은 영애씨' 이시은 작가가 대본을 쓴다. 


사진 = 인사이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