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TV보면서 하면 칼로리 소비 돼 살 쭉쭉 빠지는 운동법 7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최근 코로나 때문에 쉬는 날에도 외출 대신 집에서 TV나 넷플릭스를 보며 시간을 보내게 되는 경우가 많다.


집에서 지내는 시간이 늘어 활동량이 줄자 자연스럽게 뱃살과 팔뚝 살이 차곡차곡 쌓여 '확찐자'가 돼 버렸다는 사람들도 많다.


최근 온라인 미디어 브라이트사이드에서는 집에서 빈둥대느라 '확찐자'들을 위해 집에서도 간단히 할 수 있는 다양한 운동법을 소개해 많은 누리꾼에게 큰 호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 동작들은 장비가 필요하거나 어렵지 않아 TV나 넷플릭스를 보는 짬짬이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운동 효과도 뛰어나다.


지금부터 TV 보면서 하면 칼로리가 왕창 소비돼 살이 쭉쭉 빠지는 운동법 7가지를 소개해 보겠다.


1. 손바닥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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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작은 팔의 지방을 태워 그동안 알게 모르게 차곡차곡 쌓인 팔뚝 살을 빼는 데 큰 도움을 주는 동작이다.


우선 똑바로 서서 어깨너비로 다리를 벌린 뒤 양팔을 옆으로 든다.


이때 팔뚝을 위쪽 팔과 수직으로 유지하며 팔에 긴장을 늦추지 않는 것이 중요하다.


어깨뼈를 아래로 민다는 느낌으로 손을 올렸다 내렸다 하는 동작은 45초에서 1분간 반복하면 된다.


2. 가슴 모으기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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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작 역시 앞서 소개한 손바닥 운동과 함께해주면 팔의 지방을 태우는 데 큰 도움을 준다.


팔을 옆으로 들어 팔꿈치를 90도 각도로 구부린다.


앞에 팔뚝을 고정한 다음 팔을 원래 위치로 되돌린다.


마치 양손을 맞부딪쳐 손뼉을 친다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서도 주의할 점은 운동의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해 팔에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는 점이다.


3. 무릎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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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릎 운동은 다리에 있는 모든 근육을 강화해 탄탄한 종아리를 만들어 준다.


그뿐만 아니라 심박 수를 올려줘 집에 누워만 있어 떨어진 기초체력도 향상 해준다.


발을 엉덩이 높이까지 들어 올려 주면서 제자리 달리기를 하면 된다.


이때 가슴을 숙이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4. 의자 스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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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쿼트는 웨이트 트레이닝의 기본 동작 중 하나로 기구가 없이도 할 수 있어 많은 사람이 손쉽게 할 수 있는 운동이다.


그중 의자 스쿼트는 집에 있는 의자를 이용한 스쿼트 동작이다.


우선 뒤에 의자를 놓은 뒤 발은 어깨너비로 하고 바른 자세로 선다.


이때 발끝은 앞으로 향하게 해야 하며 등은 반드시 곧게 펴야 한다.


천천히 무릎을 굽히고 엉덩이를 뒤로 몰면서 천천히 쪼그려 엉덩이가 의자에 살짝 닿을 만큼까지 내려간다.


이렇게 10회를 1세트로 잡고 3세트 정도 해주면 좋다.


5. 트위스트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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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트 동작은 온몸을 움직여 칼로리를 소비하는 운동이다.


엉덩이 너비보다 다리를 넓게 벌리고 선다. 그런 다음 무릎을 굽힌 뒤 손은 손바닥을 아래로 향하게 하고 옆으로 곧게 뻗어야 한다.


허리를 굽히면서 몸을 오른쪽으로 쭉 내린다. 이때 주의할 점은 팔을 구부리지 말아야 한다는 것이다.


최대한 지칠 때까지 동작을 반복하면 엄청난 양의 칼로리가 소비된다.


6. 바디 리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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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자를 이용한 이 동작은 복근과 팔 근육을 강화해준다.


특히 차곡차곡 쌓인 뱃살을 빼는 데 큰 도움을 준다.


우선 의자 가장자리에 앉아 팔로 의자 끝을 잡는다


그런 다음 팔과 배의 힘으로 몸을 들어 올리면 된다.


7. 엉덩이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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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덩이 운동은 엉덩이를 힙업 시켜주고 몸의 균형을 잡아주면서 군살을 빼주는 아주 요긴한 운동이다.


우선 두 손을 들고 세모 모양을 만든 뒤 바른 자세로 선다.


이후 오른쪽 다리를 들어 무릎을 굽힌 뒤 균형을 유지한다


그런 다음 오른발을 왼발 뒤로 움직여 몸을 아래로 숙인다.


45초간 이 두 동작을 반복한 뒤 왼쪽 다리로 같은 동작을 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