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어린왕자 '마라맛 버전' 비주얼로 여심 착즙 중인 데미안의 두 번째 싱글 'KARMA'

사진 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모던 싱어송라이터 데미안(DEMIAN)이 신곡을 들고 팬들 곁에 돌아왔다.


24일 데미안은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두 번째 싱글 'KARMA'를 발매했다.


글로벌 신예로 떠오르고 있는 아티스트 데미안은 상상으로 구축한 자신만의 음악의 가상 공간을 호소력 짙은 목소리를 통해 여러 색과 감정으로 채우고 완성해내는 독특한 음악 스타일을 가졌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두 번째 싱글 'KARMA'는 트렌디한 트랙,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감각적인 가사가 어우러져 데미안의 음악적 감성을 한껏 담아내고 있는 팝 곡이다.


“죄책감이 있는 우울함은 털어놓지도 못하고 자신 안에서 계속 또 계속. 시소같이 마음이 뒤바뀌면 더 가볍던 쪽이 겪게 될 이야기"


'KARMA'는 후회감과 죄책감 등 연인들이 이별의 과정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들은 그들의 행동에서 일어나는 '업보'(Karma)라는 주제를 통해 시작도 끝도 서툰 연인들의 마음을 표현해냈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뮤직비디오에서는 로맨틱한 사랑의 감정 뒤에 남겨진 복잡한 감정을 강렬하고 컨셉츄얼하게 담아내 대중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데미안은 이번 싱글 'KARMA' 발매를 통해 특유의 음악 스타일과 비주얼로 전 세계 음악 팬들에게 인정받고 케이팝 대표 아이콘으로 계속해서 성장해 나갈 것이며, '모던 싱어송라이터' 키워드에 걸맞게 자신만의 음악적 세계관을 펼치고 그려나갈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지난 3월 데미안은 첫 싱글 'Cassette'를 발매, Spotify의 대표 K-Pop 플레이리스트 'K-Pop Daebak'에 방탄소년단, 지코, 있지 등 한국의 대표 아티스트들과 함께 이름을 올리며 이미 200만 이상의 스트리밍 수를 기록하는 영광을 알렸다.


그는 전체 프로덕션 과정에 참여하는 기존의 '싱어송라이터' 이미지에 케이팝(K-pop)적인 요소들을 접목시켜 '모던 싱어송라이터'라는 대체 불가한 새로운 아티스트 유형을 제시했다.


그렇게 데미안은 전 세계 리스너들에게 화려한 데뷔를 알렸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뿐만 아니라 뽀얀 피부와 금발이 매력적인 데미안은 '마라맛 어린왕자'를 연상케 하는 비주얼로 전 세계 여심을 사로잡고 있다.


앞서 공개된 싱글 앨범 포스터에서도 데미안은 범접할 수 없는 아우라를 발산했다.


몽환적인 분위기 속에서 날렵한 눈빛으로 어딘가를 응시하고 있는 데미안의 모습은 섹시함 그 자체였다.


이러한 신곡 앨범 커버 이미지를 따라하는 챌린지를 틱톡에서 7월 1일부터 진행 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


또 다른 사진에서 그는 왕관을 쓰고 불 붙은 나무막대를 입에 물며 퇴폐적이면서도 청량한 분위기를 동시에 자아냈다.


비주얼, 실력 다 갖춘 데미안이 앞으로 어떤 음악적 행보를 보일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데미안은 이날 오후 9시 싱글 발매 기념으로 유튜브 라이브 방송을 켜 약 1시간 동안 팬들과 소통할 예정이다.


사진 제공 = 소니뮤직엔터테인먼트코리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