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바이킹 타고 공포에 질린 엄마 오윤아 손 꼭 잡으며 안심시킨 '효자' 민이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오윤아의 아들 민이가 놀이기구를 타고 공포에 질린 엄마를 보호했다.


지난 19일 방송된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에서는 놀이공원에 놀러 간 오윤아, 민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오랜만의 외출에 신난 민이는 오윤아에게 뽀뽀를 하며 즐거워했다.


이윽고 오윤아는 오직 아들 민이를 위해 무서움을 이겨내고 바이킹을 탔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바이킹이 하늘 높이 치솟을수록 민이는 극강의 스릴감을 느끼며 행복해했다.


하지만 오윤아는 겁에 질려 돌고래 3단 고음을 내기 시작했다. 심지어 오윤아는 민이의 어깨에 기대며 힘들어했다.


이를 본 민이는 말없이 엄마의 손을 꼭 잡는가 하면, 어깨를 감싸 안아주며 안심시켜줬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엄마를 지키는 의젓한 아들로 성장한 민이에 편스토랑 이모 삼촌들은 기특한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


오윤아는 "이런 맛에 아이 키우는 것 같다"라며 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표정을 지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민이 다 컸네", "감동받을 수밖에 없는 포인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KBS2 '신상출시 편스토랑'


※ 관련 영상은 1분 5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신상출시 편스토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