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외질혜·연지랑 살려고 '100평짜리 인천 아파트' 플렉스한 철구의 랜선 집들이

아프리카TV '철구형2↑'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BJ 철구가 자신의 가족이 새롭게 이사할 100평 규모의 아파트를 공개했다.


지난 17일 철구 아프리카TV 생방송을 통해 자신이 이사할 집을 공개한다며 아내인 BJ 외질혜(지혜)와 함께 아파트를 방문했다.


차에서 내린 철구는 "강남입니다"라고 말하며 자신이 살게 될 지역을 소개했다. 하지만 그의 뒤로 '학익동 성당' 등 지역을 유추할 만한 증거들이 적나라하게 드러났다.


시청자들은 "거짓말 치네", "저기 인천 학익동 아니냐"며 그를 질타해 웃음을 자아냈다.



아프리카TV '철구형2↑'


시청자들의 지적을 깔끔하게 무시한 철구는 아파트로 올라갔다. 집에 도착한 그는 "강남 100평대 아파트 공개합니다"라며 방 곳곳을 카메라에 담았다.


하지만 아파트의 크기는 100평이라고 하기엔 다소 작아 보였다. 작은 규모의 집은 아니라 충분히 넓어 보였지만 100평 같지는 않았다.


이에 시청자들은 "50평 정도는 되는 것 같은데", "집 두 개를 터서 100평을 만들겠다는 건가"라며 의아한 반응을 보였다.


그들은 좁아 보인다는 시청자들의 지적에 "지금 여기가 좁아 보이는 데 사실 엄청 크다"며 "좁아 보이는 게 카메라 렌즈의 화각 때문이다"라고 덧붙였다.



아프리카TV '철구형2↑'


철구의 아내 지혜는 "베란다를 다 확장시켜서 더 넓게 쓸 예정이다", "가벽을 세워 방을 하나 더 만들겠다"고 밝혔다.


지난달 말 상근예비역 근무를 마치고 방송에 복귀한 철구는 여전한 인기를 자랑하며 많은 시청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철구 부부는 시청자들의 사랑을 바탕으로 새로운 집으로 이사할 예정이다.


YouTube '철구 풀영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