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샤워할 때 항문도 안 닦잖아"...결혼 약속했던 BJ 봉준♥보미의 결별 소식이 전해졌다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인사이트] 민준기 기자 = 결혼까지 약속했던 공식 BJ 커플 봉준과 보미가 결별했다.


지난 17일 BJ 와꾸대장봉준(봉준)은 생방송을 통해 BJ 채보미(보미)와 헤어졌다고 담담한 목소리로 알렸다.


올해 초 봉준은 보미에게 청혼을 하는 영상을 유튜브에 게재하는 등 내년에 결혼을 하겠다고 예고했었다.


그런 두 사람의 결별 이유가 '청결문제'인 것으로 드러났다.



아프리카TV '와꾸대장봉준'


보미는 봉준과의 통화에서 "너 비듬이 진짜 많다"며 "몸이 왜 가려운 줄 아냐. 다 침대에 떨어진 비듬이랑 각질이 몸에 붙어서 그런 것이다"라고 일침 했다.


그녀는 "네가 몇 살인데 샤워할 때 어디를 닦아야 하는지 알려줘야 하냐, 샤워할 때 항문도 안 닦잖아"라며 "제발 좀 씻고 살아라"라고 그의 청결문제를 직접적으로 지적했다.


보미에 일침에 봉준은 방송국 공지사항을 통해 "개 답답한 나를 좋아해 줘서 감사합니다", "나잇값 못하는 저 레알 반성하겠습니다", "오늘 방송 암 걸리셨을 테니 죄송합니다"라고 전했다.


두 사람은 우선 일주일 정도 생각할 시간을 갖기로 했다.


이들의 결별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그럴 줄 알았다", "봉준아 이건 너가 잘못한 거야"라며 봉준을 질책했다.


YouTube '(MUTUBE)와꾸대장봉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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