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박나래가 동료 개그맨 이승윤의 신곡에 맞춰 파격적인 트월킹을 선보였다.

지난 17일 박나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2020.06.27. '닥치고 스쿼트' 티저, 뮤직비디오, 이승윤"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 하나를 게재했다.

영상 속 박나래는 이승윤의 신곡 '닥치고 스쿼트'에 맞춰 춤을 추는 모습이다.

박나래는 분홍색 레깅스를 입은 채 여성 댄서들과 함께 열정적인 웨이브를 선보였다.

특히 박나래는 그의 전매특허이기도 한 '트월킹'을 추며 눈길을 끌었다.

트월킹 댄스는 상체를 숙인 자세로 엉덩이를 흔들며 추는 자극적인 춤으로, 최근 SNS에 유행하는 춤 중 하나이다.

이를 본 신곡의 주인공 이승윤은 박나래 게시물에 "역시 짱이네. 고마워"라고 답글을 달며 박나래의 신곡 홍보에 고마움을 표했다.

한편 이승윤은 오는 27일 신곡 '닥치고 스쿼트'를 발매한다.

해당 곡은 라이머가 "헬스인이 공감할 만한 노래나 운동을 자극하는 가사의 노래를 해보고 싶다"라는 이승윤의 꿈을 이뤄주기 위해 이틀 만에 완성한 노래라고 알려져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