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가수 전효성이 볼륨을 지키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특별한 비법을 밝혔다.

지난 17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MBC의 딸들 특집'으로 꾸며진 가운데 가수 전효성이 출연해 볼륨을 지키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 말했다.

이날 전효성은 "일단 유전이 제일 크긴 하다"라면서도 "(가슴이) 없는걸 만들지는 못해도 있는 걸 지킬 수는 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첫 번째 '팁'으로 줄넘기와 같은 과격한 유산소 운동은 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이어 "이게 진짜 중요한데, 와이어 있는 속옷을 안 입는다"라고 말했다. 그는 "와이어가 혈액순환을 방해한다"고 설명하며 신빙성을 높였다.

전효성이 볼륨을 지키며 다이어트를 할 수 있는 세 번째 방법으로 언급한 건 꾸준한 관리였다.

전효성은 "제가 여러 관리를 받는데 전신 마사지에 포함된 볼륨 관리가 있다. 그 관리가 도움이 되는 것 같다"라며 "확실히 안 하는 것보다는 효과를 본 것 같다"라고 말했다.

하지만 이를 듣던 안영미는 "결국 타고나는 게 가장 중요한 것 같다"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 했다.

연예계 대표 글래머 전효성이 전한 볼륨을 지키며 다이어트하는 방법을 하단 영상으로 만나보자.

※ 관련 영상은 5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