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아재 패션'으로 욕 제대로 먹고(?) 반나절 만에 '오빠미' 뿜어낸 40살 강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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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배우 강동원이 하루 동안 극과 극(?)의 패션으로 조각 미모를 증명했다.


지난 16일 강동원은 영화 '반도'의 제작보고회와 쇼케이스에 참석해 모습을 드러냈다.


이날 오전 온라인으로 진행된 '반도' 제작보고회에서 강동원은 아무나 소화 못하는 레트로 패션을 선보였다.


체크무늬 재킷과 줄무늬 넥타이, 통 넓은 청바지를 입은 강동원을 본 누리꾼은 패션이 강동원의 미모를 다 담지 못한 것 같다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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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동원의 뚜렷한 이목구비는 여전했지만 패션이 강동원과 어울리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그러나 이날 오후 열린 '반도' 온라인 쇼케이스에서 강동원은 앞서 선보인 패션과 정반대의 스타일로 등장했다.


흰 와이셔츠에 화이트 재킷을 입은 강동원은 와인색 스카프로 포인트를 주면서 센스 있는 패션을 완성했다.


여기에 더해 앞머리를 내리고 특유의 조각 미모를 과시하는 강동원의 모습은 여심을 저격하기 충분했다.


하루 동안 온도 차(?) 심한 비주얼을 선사한 강동원에 누리꾼은 "역시 강동원은 강동원이다"라며 감탄하는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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