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독보적인 플랫폼을 기반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는 넷플릭스.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자유롭지 않은 요즘 넷플릭스의 매출 또한 크게 늘었다.

다큐멘터리, 영화 등 독자적인 콘텐츠를 제공하는 넷플리스에는 한 번 구독하면 끊을 수가 없을 정도로 강력한 중독성을 자랑하는 작품이 있다.

특히 해당 작품들은 19금을 넘어 '29금'이라는 말이 붙을 정도로 강렬한 영상미로 누리꾼을 사로잡았다.

한 번 보는 순간 19금 본능을 폭발시킨다는 마성의 넷플릭스 인기작을 함께 만나보자.

1. 러브

2016년 첫 시즌을 시작한 '러브'는 서른 살 싱글 남녀가 겪는 연애의 단면을 현실적으로 그린 로맨틱 코미디 드라마다.

폭발적인 인기로 다수의 팬을 거느리고 있는 드라마는 벌써 시즌 3까지 마무리 지었다.

특히 러브는 실제에 가까운 성애 묘사로 매 시즌 화제 몰이에 성공하며 넷플릭스의 대표적인 19금 드라마로 손꼽힌다.

2. 베르사유

베르사유는 프랑스 절대왕정 시대의 루이 14세와 첩들의 강렬한 관계를 풀어낸 드라마다.

해당 드라마를 시청한 일부 구독자들은 "살색이 난무하므로 가족과는 시청 금지다"라는 주의 문구를 남기기도 했다.

실제 프랑스의 베르사유 궁전에서 촬영한 '베르사유'는 한 편당 제작비가 약 30억 원으로 알려졌다.

3.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

'오티스의 비밀 상담소'는 10대들의 솔직하고 진솔한 성문제에 대해 유쾌하게 풀어낸 드라마다.

10대들의 성 이야기를 다루고 있는 만큼 직설적이고 노골적인 표현으로 다수 구독자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발칙한 10대들의 이야기가 궁금하다면 당장 넷플릭스를 통해 확인해보자.

4. 화이트걸

'화이트걸'은 순수했던 여대생이 마약을 접하면서 점점 타락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해당 작품은 자극적이고 야한 장면과 퇴폐적인 분위기가 더해져 아름다운 영상미를 자랑한다.

특히 어두운 밤거리에서 남녀가 껴안고 있는 파격적인 화이트걸의 포스터는 시청 욕구를 마구 자극한다.

5. 엘리트들

'엘리트들'은 최근 시즌 4 제작을 확정 지으며 대세임을 입증했다.

해당 작품은 스페인 최상류층 아이들이 다니는 사립 학교를 배경으로 10대의 과감한 사랑, 질투, 복수 등 다양한 감정을 섬세하게 그리고 있다.

다소 수위 높은 장면들을 가감 없이 보여주는 드라마는 한 번 틀면 멈출 수 없는 중독성을 자랑한다.

6. 뉴니스

데이팅 앱을 통해 만난 20대 연인 마틴과 가비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뉴니스'.

영화 속 따뜻한 분위기와 달리 이들은 자유롭게 연인을 두고 바람을 피우는 등 쿨한 도시 남녀의 사랑법을 보여준다.

숱한 배드신이 난무하는 가운데 마틴과 가비는 서로의 소중함을 깨닫고 진정한 사랑을 느끼기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