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입대 후 이기자부대 신병교육서 '사단장 표창' 받은 양세종

굳피플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군입대한 배우 양세종의 근황이 전해졌다.


17일 양세종의 소속사 굳피플 측은 "양세종이 신병 교육 수료식에서 5주간 훈련 중 모범을 보인 결과로 사단장으로부터 우수상 표창을 받았다"라고 전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8살인 그는 늦은 나이에 입대했으나 앞장서서 훈련에 적극적으로 임해 우수상 표창을 수상하게 된 것으로 보인다.


소속사는 "양세종이 성실하고 건강하게 군 복무 중이다"라고 언급하며 팬들을 안심시켰다.


SBS '사랑의 온도'


SBS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앞서 지난달 12일 강원도 화천 27사단 이기자부대에 입소해 군 복무를 시작한 양세종은 27사단 예하 부대로 배치될 예정이다.


입대 전 그는 팬카페에 "더 건강하고 씩씩한 모습으로 다시 찾아뵐 날을 기약하며 잘 다녀오겠다"라며 인사를 남겼다.


양세종은 "항상 응원과 사랑을 보내주시는 여러분 덕분에 지금까지 열심히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덧붙이며 팬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Instagram 'goodpeopleent'


앞서 2016년 SBS '낭만닥터 김사부'로 데뷔한 양세종은 해당 작품으로 대중에 얼굴을 알리며 '라이징 스타'로 떠올랐다.


이후 그는 '사랑의 온도', '서른이지만 열일곱입니다', '나의 나라' 등 굵직한 작품에서 주연을 맡으며 연기력을 인정받았다.


한편 양세종의 전역 예정일은 오는 2021년 11월이다.



SBS '사랑의 온도'


굳피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