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벌써부터 완성형 피지컬을 자랑하는 아이즈원 장원영이 더 이상 키가 크지 않았으면 좋겠다는 남다른 바람을 드러냈다.
지난 16일 유튜브 채널 '케이밥스타 [K-밥 STAR]'은 아이즈원이 게스트로 출연한 영상을 공개했다.
해당 영상에서 이영자와 김숙은 한 교외 마을에서 아이즈원과 인사를 나눴다.
아이즈원은 멤버별로 좋아하는 음식을 소개하는 토크를 이어갔다.
그러던 중 김숙은 장원영에게 "점점 더 크는 것 같다"고 인사를 건넸다.
장원영은 "아니에요. 절대 안 돼요"라고 당황스러워했다.
현재 171cm라는 장원영에게 김숙과 이영자는 "180cm까지 클 거 같은데. 저 나무랑 같이 자랄걸?"이라며 놀렸다.
김숙과 이영자의 농담에 장원영은 동공이 흔들리며 안절부절못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영자는 "원영이 키 크지 않게 주문을 걸자"며 "그대로 멈춰라"를 멤버들과 연호했다.
한편 지난 15일 아이즈원은 세 번째 미니앨범 '오나이릭 다이어리'(Oneiric Diary)로 컴백해 음원차트 정상을 차지하는 등 여전한 위력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