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귀 연골' 빼서 코 성형해 마스크 쓰면 자꾸 흘러내린다는 채리나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가수 채리나가 성형으로 인한 후유증을 고백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에는 채리나가 게스트로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채리나는 성형에 대해 언급하며 "제가 귀에 있는 연골들이 빠져서 마스크 쓸 때 힘을 못 받아서 빠진다"라고 밝혀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는 "마스크가 귀에 안 걸린다. 이 고충을 누가 알아주느냐"라고 언급했다.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


Instagram 'rina_sister'


채리나는 코 성형 당시 안정성을 위해 쉽게 채취할 수 있는 귀 연골을 사용한 것으로 보인다.


또 채리나는 "사실 지금 내 코는 자연으로 돌아갔다. 연골은 다 빠져버렸다. 다시 귀에 넣을 수도 없다"라며 고충을 토로했다.


윤정수는 "심각한 얘기다. 요즘 의학의 힘을 빌리는 분들이 많기 때문에 사실 이런 분들이 많다"라며 걱정스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Instagram 'rina_sister'


그는 "이 기회로 마스크가 업그레이드될 수 있을 것 같다"라며 마스크 제조 회사들에게 아이디어를 제안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그런 후유증이 있을 줄은 몰랐다", "마스크 개선이 필요하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KBS Cool 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라디오'는 매일 오후 4시에 방송된다.


Instagram 'rina_sist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