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대한민국, 어제(16일) 하루 동안 코로나 확진자 '43명' 발생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19 집단 발병 사례가 연일 계속되는 가운데, 이날 43명이 추가됐다.


17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43명이 추가 확인됐다고 밝혔다.


확진자 43명이 추가 확인되면서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총 1만 2,198명이 됐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43명 중 수도권 확진자는 28명이다. 서울과 경기에서 각 13명, 인천 2명이다. 


사망자는 1명 늘어 오늘 0시 기준 총 278명이 됐다. 


방역 당국은 신규 확진자에 대한 역학조사가 완료되는 대로 추가 정보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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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고령층 확진자가 나온 다단계 업체 '리치웨이'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연쇄적으로 20대 젊은 층까지 전파돼 확산하는 조짐을 보이고 있다.


이들은 어학원, 헬스장 등을 통해 리치웨이발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알려졌다.


특히 20대 확진자의 경우 왕성한 활동력으로 바이러스 전파가 급속히 이뤄지는 경향이 있어 방역 당국이 긴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