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3cm 담석으로 '산통급 고통' 겪으면서도 가족들 걱정할까봐 아픈 내색 안했던 함소원 시어머니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아내의 맛' 함소원이 중국 마마의 몸에서 나온 담석을 공개했다.


지난 16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는 '담석 제거 수술'에 나선 진화의 어머니 중국마마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의사는 중국마마의 검사 결과를 보며 "쓸개주머니에 거대한 담석이 있다. 산통 수준의 아픔을 느꼈을 것이다. 작은 담석이 모여 또 다른 질병이 생길 수 있다"라고 전했다.


중국마마의 몸속에 있는 담석의 크기는 약 3cm로, 한 달 전 건강검진 때보다 약 1cm 커진 상태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해당 담석은 콜레스테롤 스톤으로 식생활에서 기름진 음식을 과도하게 먹었을 때 생기는 것으로 알려졌다.


중국마마가 산통 수준을 고통을 겪어왔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함소원과 진화는 충격에 한동안 말을 잇지 못했다.


앞서 지난 건강검진 당시 중국마마는 남편에게 "애들이 걱정할까 봐 아픈 거 말 안 하려 했는데 너무 아파서 안되겠더라"라고 말해 보는 이의 가슴을 찡하게 만든 바 있다.


결국 중국마마는 담석 제거 수술을 받게 됐다. 말도 통하지 않는 외국에서 수술을 받게 된 중국마마는 수술 시간이 다가오자 긴장된 마음을 숨기지 못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의사는 "완전 돌덩이다. 쉽지가 않다"라며 걱정했으나, 무사히 거대 담석을 제거했다. 수술을 마친 중국마마는 회복실로 향했다.


이후 스튜디오에서 함소원은 마마가 품었던 실제 담석을 공개했다. 그는 "담낭 속에서 이리저리 구르다 여러 합병증이 발생할 수 있는 상태였다"라고 전했다.


해당 방송을 접한 누리꾼은 "진짜 아프셨겠다", "너무 크다", "이제 식단관리 하셔야 할 것 같다" 등 걱정스러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TV조선 '아내의 맛'은 매주 화요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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