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스파오, 이랜드재단과 코로나19 의료진을 위한 '40도의 가치' 캠페인 연다

스파오


[인사이트] 김다솜 기자 = 수도권 지역을 중심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발병이 연일 계속되고 있다.


다단계 업체 리치웨이와 쿠팡 물류센터발 등 크고 작은 집단 감염이 지속해서 발생하는 추세다.


지금 이 시각에도 의료진들은 시민들의 안전을 위해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고 있다.


이렇듯 코로나19와 힘든 사투를 벌이고 있는 의료진에게 직접 도움의 손길을 전할 수 있는 캠페인이 있어 소개한다.


스파오


지난 9일 글로벌 SPA 스파오가 이랜드재단과 함께 코로나19와 싸우는 의료진을 위한 '40도의 가치'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40도의 가치' 캠페인은 체감온도가 40도가 넘는 방호복을 입고 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진들을 응원하고 지원하기 위해 진행된다.


바로 방호복의 온도를 낮출 수 있는 스파오의 냉감속옷 '쿨테크'를 기부하는 것이다.


스파오


참여 방식은 간단하다. '40도의 가치' 캠페인 포스터를 촬영 또는 캡쳐해 인스타그램에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올리기만 하면 된다. 필수 해시태그는 #40도의가치 #스파오 #쿨테크 이다.


인스타그램 게시물 1건당 쿨테크 1장이 의료진에게 기부된다.


또한 스파오는 이번 달 30일까지 쿨테크 판매금액의 일부를 의료진에게 기부한다.


YouTube '이랜드TV'


의료진에게 지원하는 스파오의 쿨테크는 자체 개발한 냉감 소재를 사용해 땀이 잘 흡수되고 통풍이 잘되게 만들어진 속옷이다.


실제로 무더운 여름철 두꺼운 방호복을 입고 일하느라 간호사가 탈진하는 일이 벌어지기도 했다. 쿨테크는 방호복 속 더위 해결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 기대된다.


YouTube '이랜드TV'


스파오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더워진 날씨에도 통풍이 안 되는 방호복을 입어야 하는 코로나19 의료진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기 위함"이라고 말했다.


이어 "코로나 종식을 위해 최전선에서 수고하시는 코로나19 의료진들을 기억하고 끝까지 힘을 낼 수 있도록 응원이 필요한 시기인 만큼 많은 분들의 캠페인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스파오


스파오와 이랜드재단이 함께 진행하는 '40도의 가치' 캠페인은 이번 달 30일까지 진행되며 전국 스파오 매장과 스파오 공식 SNS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캠페인 종료 후 월드비전을 통해 의료진에게 쿨테크를 전달할 예정이다.


의료진을 응원하기만 해도 이들에게 시원한 선물을 기부할 수 있다고 하니 꼭 참여해보자. 당신의 참여가 의료진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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