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잠옷 빨아달라던 며느리 이솔이에 "친정엄마인 줄 알았다" 직구 던진 박성광 어머니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박성광 모친이 며느리 이솔이에게 웃지 못할 농담을 던졌다.


지난 15일 방송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이상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는 신혼집 공사가 미뤄져 시가에서 신혼생활을 보내는 박성광 부부의 모습이 담겼다.


새벽 5시 30분에 일어나 준비한 아침 식사를 마친 이솔이는 박성광 어머니의 일정을 확인하고는 "용산까지 태워다 드리겠다"며 함께 출근길을 나섰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둘만 나선 출근길에서 박성광 어머니는 이슬이에게 시댁살이가 어떤지를 물었다.


그는 "내가 보기엔 불편한 거 같진 않아 보인다. 그냥 친정에 있는 것처럼 지내는 것 같다"고 말했다.


이에 이솔이는 "공간적인 것만 빼면 불편한 것이 없다"면서 "편하게 해주셔서 좋다"고 답했다.


그러자 박성광 어머니는 "잠옷을 침대 위에 놓고 가서 '빨아야겠네'라고 혼잣말을 했더니 '네 어머니 빨아주세요'라고 해서 내가 친정엄마인 줄 알았다"고 뼈 있는 농담을 던져 이솔이를 당황시켰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이를 VCR로 지켜보던 박성광은 동공 지진을 일으키며 당황한 모습을 감추지 못해 시청자의 웃음보를 건드렸다.


며느리에게 가시 있는 농담을 던진 박성광 어머니의 모습을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가 출연하는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는 매주 월요일 오후 11시 SBS에서 방송한다.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


※ 관련 영상은 2분 1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동상이몽2_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