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개그맨 박성광이 아내 이솔이에게 이른 아침부터 넘치는 애정을 쏟아냈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2 - 너는 내 운명'에서는 박성광, 이솔이 부부의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이솔이는 아침 5시 30분에 일어나 식구들을 위한 아침상을 차렸다.

박성광은 앞치마를 두르고 요리에 열중하고 있는 이솔이가 그저 예뻤는지 꿀 떨어지는 눈으로 바라봤다. 

바라보는 것만으로는 부족했던 것일까. 박성광은 이솔이에게 슬그머니 다가가 "왜 이렇게 귀여워?"라며 백허그를 했다.

이어 그는 이솔이의 목에 살포시 키스하며 '아내 바보' 면모를 보여줬다.

또 박성광은 이솔이에게서 좋은 향을 맡았는지 "좋은 냄새 난다. 살냄새인가?"라며 닭살 멘트를 날렸다. 

그 후로도 박성광은 이솔이에게 딱 달라붙어 연신 목 키스를 날렸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주방은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그 후로도 박성광은 이솔이에게 딱 달라붙어 연신 목 키스를 날렸다. 두 사람의 애정행각에 주방은 순식간에 핑크빛으로 물들었다.

VCR로 이를 보고 있던 서장훈은 대리 만족이라도 한 듯 묘한 미소를 지어 보여 웃음을 불러일으켰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박성광이 달라졌다", "혼인신고하더니 직진남됐네", "아내 행복하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박성광, 이솔이 부부는 코로나 여파로 오는 8월 식을 올릴 예정이다.

※ 관련 영상은 1분 40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