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둘째 낳아 힘든데 늦게 들어와 '가사·육아' 안 도와준 강경준에 '분노' 폭발한 장신영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배우 장신영, 강경준 부부의 부부 싸움이 '동상이몽 2' 예고편을 통해 공개됐다.


지난 15일 방송된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 말미에는 방송 3주년을 기념해 '레전드 부부' 장신영(37)과 강경준(38)이 귀환하는 모습이 예고됐다.


부부는 방송 말미 이어진 예고편을 통해 지난해 9월 출산한 둘째 아들과 함께 돌아왔다.


장신영은 "굉장히 미소가 예쁜 사랑스러운 아기다"라고 둘째 아들을 소개했다. 하지만 뒤이어 공개된 영상에서는 장신영과 강경준이 살벌하게 부부 싸움을 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


강경준과 장신영은 갓 태어난 아이를 돌보느라 24시간 비상근무체제를 가동한 모습이었다.


하지만 이날 강경준이 늦은 귀가를 했던 건지, 장신영은 "오빠가 나가면 집안이 이 꼴이다. 정우는 정우대로 난리고, 청소는 청소대로 난리다"라며 "내가 어떻게 오빠 비위를 다 맞추냐"라고 언성을 높였다.


이에 강경준은 "왜 화를 내는 거야. 말을 왜 그렇게 하냐. 늦게 들어온 거 미안하다니까"라며 부부 싸움을 벌였다.


급기야 장신영이 "그만 이야기하자고. 나 힘들다고"라고 말한 뒤 나가버리는 모습이 그려지며 다음 주 방송을 향한 궁금증을 높였다.


한편 장신영은 2018년 5월 강경준과 결혼식을 올렸다. 지난해 9월에는 둘째 득남 소식을 전해 많은 축하를 받았다.




SBS '동상이몽 시즌 2-너는 내 운명'


※ 관련 영상은 3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동상이몽 2-너는 내 운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