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눈에 쌓인 피로 확 풀어주는 '눈 요가' 법 5가지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좌) 웹드라마 '에이틴', (우) gettyimagesBank

[인사이트] 임기수 기자 = 스마트폰이나 컴퓨터 모니터 앞에 있는 시간이 많은 현대인은 늘 눈의 피로를 달고 산다.


최근 각종 해외 커뮤니티 사이트 등지에는 이렇게 늘 지친 우리 눈의 피로를 풀어줄 '눈 요가'법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하루에 10분 정도 눈 요가를 해주면 눈에 피로도 풀리고 시력도 향상될 수 있다.


지금부터 종일 지친 우리 눈의 피로를 싹 풀어 줄 '눈 요가'법을 소개한다.


1. 손바닥 눈에 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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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바닥 눈에 대기는 눈 요가를 하기 전 우리 눈의 긴장을 풀어준다.


방법은 간단하다. 우선 등을 곧게 펴고 편안한 자세로 앉는다.


그런 다음 손바닥에 열이 날 때까지 비벼서 따뜻해진 두 손바닥을 눈 위에 대고 지그시 눌러 주며 주위 근육을 풀어 준다.


잠시 눈에서 손을 떼고 가만히 눈을 감는다. 이렇게 같은 동작을 3회 정도 반복한다.


2. 옆쪽 눈과 안쪽 눈 스트레칭 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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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동작은 눈을 좌우로 움직여 눈 주변을 강화해 준다.


등은 곧게 펴고 편안한 자세로 앉은 뒤 고개는 움직이지 않은 채 눈동자만 왼쪽으로 돌린 뒤 5초 정도를 세어준다.


그런 다음 마찬가지로 눈동자를 오른쪽으로 돌려 같은 동작을 반복해준다.


3. 대각선 스트레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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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각선 스트레칭 역시 눈 주변의 근육을 풀어줘 눈의 피로를 완화해준다.


눈동자를 위로 올려 5초간 오른쪽을 향하게 한다.


그런 다음 시선을 중앙으로 오게 한 뒤 다시 5초간 왼쪽으로 향하게 한다.


이런 동작 각각 3회씩 반복하면 된다.


4. 눈 깜빡 거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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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을 깜빡거리는 동작은 우리 눈을 쉴 수 있게 해준다.


안과 전문의들 역시 눈을 최대한 많이 깜빡거리는 것이 우리 눈 건강에 좋다고 얘기한다.


눈을 깜빡거리는 것은 우리 눈의 눈물샘을 자극해 안구 건조증이 오는 것도 예방해준다.


눈 건강을 위해서 평소 4초에 한 번씩 눈을 깜빡거리는 것이 좋다.


5. 집중 운동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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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로 다른 거리에 있는 물체에 시선을 하면 눈의 피로를 덜어줄 뿐만 아니라 수정체 근육을 강화해 시력 향상에도 도움을 준다.


방법은 간단하다. 길게 뻗은 손에 펜을 두고 펜 끝에 시선을 집중시킨다.


그런 다음 천천히 펜을 눈 가까이 가져다 댄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시선을 계속 펜에 두고 있어야 한다는 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