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아빠 도경완한테 혼나기 싫어 '차렷·엎드려·경례' 구령에 칼같이 움직인 '세젤귀' 하영이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딸 하영이가 위기를 모면하고자 온힘을 다했다.


지난 14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물감 놀이에 빠진 연우, 하영이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하영이는 신난 나머지 물감을 발로 밟고 다녔다.


이 사실을 인지하지 못한 도경완은 하영이를 번쩍 들어 올리며 '인간 비행기'를 태워주며 즐겁게 놀아줬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결국 도경완이 착용한 하얀 티셔츠는 물감으로 물들어버렸다.


뒤늦게 옷에 묻은 물감을 발견한 도경완은 또 장난기가 발동했는지 "이거 누가 그랬어. 이리 와"라며 하영이를 불렀다.


하영이는 "아빠"라며 온갖 애교를 부렸지만 소용없었다. 도경완은 "차렷"을 외쳤고, 하영이는 즉시 차렷 자세를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이후로도 하영이는 아빠의 구령에 맞춰 차렷, 엎드려, 경례를 칼같이 선보였다.


움직일 때마다 부각되는 하영이의 귀여운 뱃살과 오동통한 손발목은 랜선 이모들의 심장을 제대로 저격했다.


해당 방송을 본 누리꾼은 "하영이는 언제나 사랑스러워", "저런 딸 있으면 좋겠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 관련 영상은 2분 6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