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윌리엄과 벤틀리가 분노의 자전거 운전을 선보여 시청자 웃음보를 터트렸다.

지난 14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집에서 자전거 탈 준비를 하는 벤틀리와 윌리엄(윌벤져스)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윌리엄과 함께 벤틀리에 자전거 타는 법을 알려줬다.

그러던 중 윌벤져스네 거실에서 때아닌 지진이 난 듯한 소리가 들려왔다.

알고 보니 아빠 샘 해밍턴이 속이 좋지 않아 엄청난 울림을 자랑하는 방귀를 뀐 것이었다.

이에 윌리엄은 코를 막으며 "아빠 똥 쌌지?"라고 물었다.

벤틀리 역시 "뭐야?"라며 "똥 맞지!"라고 소리를 지르며 분노의 자전거 운전을 선보여 폭소를 유발했다.

자전거 뒤편에 형을 태우고 아빠에게서 멀리 떨어진 벤틀리는 "맞구나"라고 말해 시청자의 입꼬리를 올렸다.

샘 해밍턴의 방귀에 깜짝 놀란 윌리엄과 벤틀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샘 해밍턴과 윌벤져스가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일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