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서울 송파구 롯데택배 물류센터서 코로나19 확진자 발생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사진=인사이트


[인사이트] 천소진 기자 =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택배 물류센터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15일 서울시는 이날 송파구 동남권 물류단지 안에 있는 롯데택배 물류센터 근무자 중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해당 확진자는 경기도 거주자이며 경기도 발생 확진자에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이곳에 근무하는 인원수가 지난번 확진자가 터진 쿠팡 물류센터보다 많은 것으로 전해졌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뉴스1


이에 또 다른 대규모 집단 감염이 발생할 확률이 높아져 당국이 초긴장 상태에 놓인 상황이다.


방역 당국 및 서울시는 현재 해당 확진자에 대한 역학 조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구체적인 감염 경로를 파악 중에 있다.


15일 0시 기준 현재까지 국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37명이 추가된 1만 2,121명으로 집계됐다.


또한 2만 793명이 검사를 진행 중이며 277명이 사망한 것으로 확인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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