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오른발 달라니까 왼손 번쩍 들고 '빙구 웃음' 짓는 '세젤귀' 벤틀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방송인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가 귀여운 면모를 제대로 과시했다.


지난 14일 방송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샘 해밍턴의 아들 벤틀리, 윌리엄의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샘 해밍턴은 아들들과 함께 자전거를 탈 계획을 세웠다.


벤틀리가 혹여나 다칠까 샘 해밍턴은 보호구를 들고 나타났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무릎 보호대를 든 샘 해밍턴은 "오른쪽 발 어딨어"라며 벤틀리에 물었다.


그 순간 벤틀리는 일어나 왼손을 번쩍 들었다. 아직 4살밖에 안 된 탓에 벤틀리가 좌우를 구별하지 못한 것이다.


세상 당당하게 왼손을 들었던 벤틀리는 "오른쪽 다리"라는 아빠의 말에 이번엔 오른쪽 팔을 번쩍 올려 시청자의 웃음보를 터트렸다.


이어 벤틀리는 오른쪽 다리를 말하는 아빠에게 양손을 번쩍 올리기도 했다.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그러면서 그는 왼손, 오른손이 어디냐고 묻는 질문에 "오렌지 손, 늑대 손"을 말해 폭소를 안겼다.


왼쪽과 오른쪽을 구별하지 못해 시청자 입꼬리를 올린 벤틀리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벤틀리와 윌리엄, 샘 해밍턴이 출연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15분 방송한다.


Naver TV '슈퍼맨이 돌아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