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슈퍼맨이 돌아왔다' 장윤정, 도경완 부부의 딸 하영이가 치명적인 댄스 실력을 뽐냈다.
지난 11일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작진 측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334회 티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에는 방탄소년단의 '작은 것들을 위한 시'에 맞춰 격렬한 안무를 뽐내는 연우의 모습이 담겼다.
방탄소년단에 빙의된 듯 멋있는 표정으로 춤을 추던 연우는 하영이에게 '같이 추자'는 눈빛을 보냈다.
오빠 연우의 댄스를 지켜보던 하영이는 배와 엉덩이를 쭉 내민 채 일명 '뱃살 댄스'를 선보여 누리꾼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신나는 음악에 흥이 오른 하영이는 양손을 머리 위로 흔들며 남다른 끼를 발산했다.
하영이는 오빠 연우의 디테일한 동작까지 그럴싸하게 따라 하며 독보적인 박자 감각을 과시했다.
특히 연핑크색 내복을 입은 하영이는 오동통한 '소시지'를 연상케 해 랜선 이모들을 '엄마 미소' 짓게 했다.
해당 영상을 접한 누리꾼은 "너무 귀엽다", "끼가 미쳤다", "빨리 방송으로 보고 싶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하영이의 댄스는 오늘(14일) 오후 9시 15분에 방송되는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 공개된다.
※ 관련 영상은 1분 23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