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막을 내린 '더 킹 : 영원의 군주'가 의외의 커플 탄생(?)으로 누리꾼 초점을 집중시켰다.

그 주인공은 바로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에서 황제와 황실 근위대 대장으로 출연한 배우 이민호와 우도환이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 상에서는 드라마 속에 등장했던 우도환과 이민호의 모습이 담긴 사진이 여러 장 게재됐다.

공개된 사진 속 이민호와 우도환은 연인 못지않은 달콤한 케미스트리를 발산해 시선을 강탈했다.

이민호는 극 중 커플로 등장한 김고은과의 케미 못지않게 우도환과 끈끈한 분위기를 발산했다.

드라마 속에서 남다른 브로맨스를 그린 이민호와 우도환은 서로 입술을 가까이 마주한 모습도 연출해 눈길을 끈 바 있다.

우도환을 당황하게 하기 위해 장난을 치는 이민호의 모습은 웃음과 설렘을 동시에 선사했다.

이외에도 드라마 제작발표회 현장에서 이민호를 향해 애정 가득 담긴 눈빛과 포즈를 취하는 우도환의 모습이 포착돼 화제가 되기도 했다.

남녀 커플보다 달콤한 분위기를 과시한 이민호 우도환에 누리꾼은 "연말 시상식 커플상 기대합니다", "너무 좋다", "남남 커플도 상 받을 수 있으면 좋겠다" 등의 열띤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우도환과 이민호가 출연한 SBS '더 킹 : 영원의 군주'는 지난 12일 종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