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아름다운 미모를 유지하는 가장 쉽고 확실한 방법이 '성형'이라고 생각하는가?
여기 꾸준한 운동으로 피부를 가꿔 40대 미모와 체력을 갖게 된 70대 할머니가 있다.
최근 안티에이징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면서 운동에 대한 수요 또한 높아졌고, 헬스로 초동안 외모를 유지 중인 할머니도 덩달아 관심을 받게 됐다.
이 할머니는 지난 2017년 TV조선 '내 몸 사용 설명서'를 통해 소개됐다.
당시 나이가 71세라고 밝힌 권팔순 할머니는 주름이 하나도 없는 매끈한 피부와 늘씬한 몸매로 보는 이의 놀라움을 자아냈다.
70대란 나이가 무색할 정도로 온몸에 근육이 고르게 분포된 권팔순 할머니는 아령을 비롯한 운동 기구를 이용해 웨이트 트레이닝을 척척 해냈다.
그는 무려 40년이나 꾸준히 운동을 해왔다고 전하며 남다른 동안 미모 비결을 전했다.
권팔순 할머니의 모습을 지켜보던 헬스트레이너는 "신체 나이로 보면 40대 초반하고 겨뤄도 이길 정도"라며 엄지를 치켜세웠다.
운동 덕분인지 흰머리도 하나 없는 권팔순 할머니의 또 다른 동안 비결은 철저한 식이요법을 지키는 거였다.
권팔순 할머니는 조금씩 자주 먹어야 한다고 강조하며 단백질과 채소, 과일, 검정콩 우유로 이뤄진 식단을 공개했다.
또한 권팔순 할머니는 로열젤리를 매일 한 번씩 물에 타 먹는 것도 좋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