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장영준 기자 = 배우 전진서가 '부부의 세계' 속 모습보다 훨씬 성장한 모습을 보여 시청자를 깜짝 놀라게 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전진서가 출연해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전진서는 지난달 인기리에 막을 내린 JTBC '부부의 세계'에서 주인공 지선우(김희애 분)와 이태오(박해준 분)의 아들 이준영 역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바 있다.
해당 작품에서 전진서는 학생 캐릭터를 맡아 풋풋한 모습을 선보였다.
이날 전진서는 드라마 속 어린 비주얼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유재석, 조세호와 시청자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했다.
몰라보게 훌쩍 자란 전진서는 조세호보다 큰 키를 자랑했다.
드라마 촬영 시작 당시 168cm였다는 전진서는 "드라마 촬영할 때보다 컸다. 지금은 175cm다"라고 전해 눈길을 끌었다.
'부부의 세계'를 찍으며 무려 7cm나 키가 컸다는 전진서에 조세호와 유재석은 놀란 기색을 감추지 못했다.
귀여운 소년에서 훈남이 된 전진서를 하단 영상으로 함께 만나보자.
한편 2006년 5월생으로 올해 15살인 전진서는 지난 2012년 SBS '너라서 좋아'로 연예계에 데뷔했다.
※ 관련 영상은 45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