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동거하던 여친 '맨몸'으로 내쫓고 1달 만에 새 여자 들인 일본 훈남 배우

타케우치 료마/ Instagram 'takeuchi_ryoma'


[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일본 배우 타케우치 료마가 공개 연애 중이던 배우 요시타니 아야코와 결별로 논란에 휩싸였다.


12일(현지 시간) 일본 매체 프라이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타케우치 료마(27)가 3년 동안 교제했던 요시타니 아야코(29)에서 모델 출신 배우 미요시 아야카(24)로 갈아탔다.


프라이데이 측은 "요시타니 아야코는 코로나19 재난 상황 속에서 동거 중이던 타케우치 료마의 집에서 맨몸으로 쫓겨났다"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충격에 빠뜨렸다.


현재 타케우치 료마는 새 연인 미요시 아야카와 동거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타케우치 료마/ Instagram 'takeuchi_ryoma'


요시타니 아야코/ Instagram 'ayako_yoshitani'


타케우치 료마의 집에서 나온 요시타니 아야코는 현재 출연 중인 니혼TV '파견의 품격' 촬영을 위해 비즈니스 호텔에서 지내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호텔 앞에서 취재진과 마주친 요시타니 아야코는 타케우치 료마에 대한 질문에 답변을 꺼렸다.


이에 요시타니 아야코의 부모는 "5월 초에 딸이 강아지 2마리를 품에 안고 돌아왔다. 동거하던 집에서 쫓겨나 친구 집에 머물고 있기 때문에 반려동물을 키울 수 없다면서 맡아달라고 했다"라며 당시 상황을 언급했다.


요시타니 아야코/ Instagram 'ayako_yoshitani'


타케우치 료마의 새 여자친구 미요시 아야카/ Instagram 'miyoshi.aa'


이들은 "타케우치 군에게 내 딸의 짐을 돌려줬으면 한다고 말하고 싶다. 동거를 시작하면서 짐을 모두 들고 갔고, 주민등록 등본까지 옮겼다. 딸이 놓고 온 짐 중엔 평소 소중하게 여기던 돌아가신 할아버지의 편지도 있다"라고 덧붙였다.


프라이데이의 보도에 따르면 타케우치 료마와 요시타니 아야코는 결별 후 동거 당시 지출한 생활비 문제로 갈등을 겪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타케우치 료마와 요시타니 아야코는 지난 2017년 방영된 TBS '육왕'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사이로 발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타케우치 료마의 새 여자친구 미요시 아야카/ Instagram 'miyoshi.a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