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0월 08일(화)

혜리, 장기용이 구미호로 나오는 '간 떨어지는 동거' 여주로 캐스팅됐다

크리에이티브그룹 아이엔지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혜리가 웹툰 원작 드라마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장기용의 상대 여배우로 캐스팅됐다.


12일 스포츠조선에 따르면 혜리는 '간 떨어지는 동거' 여주인공 이담 역을 제안받았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모태솔로 이담이 구미호 신우여가 900년간 품어온 구슬을 우연히 삼킨 뒤 일어나는 에피소드를 그린다.


앞서 남자 주인공인 신우여 역에는 장기용이 캐스팅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다.


YG엔터테인먼트


네이버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


인간이 여우구슬을 삼키면 인간은 1년 밖에 살지 못하고 구슬은 깨져 구미호는 인간이 되지 못한다.


이에 신우여는 이담에게 동거를 제안하게 되며 여러 감정 기복을 겪게 된다.


지난 2014년 JTBC '선암여고 탐정단'을 시작으로 혜리는 다양한 필모그래피를 쌓아왔다.


네이버 웹툰 '간 떨어지는 동거'


사진=인사이트


'간 떨어지는 동거'에서 혜리가 시크함과 허당미를 겸비한 캐릭터로 어떤 매력을 보여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캐스팅 보도가 나온 이후 장기용과 혜리 측은 모두 출연 제안을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라고 전했다.


'간 떨어지는 동거'는 tvN에서 하반기 편성을 논의 중이다.


KBS2 '본 어게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