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9일(일)

작고 아담한데도 '알콩달콩' 예쁘게 사랑 이어나가 보기 좋다는 아프리카TV BJ커플

온라인 커뮤니티온라인 커뮤니티


[인사이트] 박상우 기자 = 키 153cm 남자 BJ와 143cm 여자 BJ가 동화 같은 사랑에 빠졌다.


키는 작을지언정 이들의 사랑은 그 어떤 커플보다 크다. 이들은 톡톡 튀는 콘텐츠로 시청자의 사랑을 받고 있다.


이 주인공은 BJ 세자와 BJ 아이슈 커플이다.


지난달 16일 세자는 자신의 아프리카TV 방송국을 통해 아이슈와의 열애를 공식화했다.



아프리카TV


두사람은 '우리 결혼했어요' 콘텐츠를 진행하다 인연을 시작했다. 처음 며칠은 컨셉으로만 위해 만났지만 지난달 11일부터 진지한 관계를 이어가고 있다.


연인 관계를 시작한 지 한달 만에 이들이 이렇게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는 데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


두 BJ 모두 남녀 평균신장보다 작은 키를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아프리카TV 프로필에 따르면 세자의 키는 153cm이며 아이슈는 143cm다.



아프리카TV


이전에도 아프리카TV에 작은 신장을 가진 BJ들이 등장한 바는 있지만, 커플 BJ로 이름을 날린 경우는 드물다. 두 사람의 데이트 영상은 마치 동화를 보는 듯한 아름다움을 선사한다.


특히 한 영상 클립에서는 세자가 아이슈를 안은 채 입 맞추는 영상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시선을 강탈하기도 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보는 내가 다 설렌다", "이대로 쭉 연애하다 결혼까지 가자", "BJ들 데이트를 보는데 왜 내 입꼬리가 올라가지?" 등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