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체육 아닌 제육을 선택한 자여"···헬스X필라테스 쉽게 마스터한 김민경에 누리꾼이 보인 반응

Naver TV '시켜서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김민경이 헬스에 이어 필라테스로 남다른 유연성을 뽐낸 가운데 그를 향해 달리고 있는 누리꾼의 반응이 웃음을 자아내고 있다.


매주 수요일 유튜브 채널 '맛있는 녀석들'에는 '타고난 운동 뇌섹녀'로 매회 놀라운 능력을 보여주고 있는 김민경의 운동기가 담기고 있다.


앞선 영상에서는 김민경이 헬스장에 가서 헬스 트레이너 양치승 관장에게 트레이닝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김민경은 의외의 체력을 보여주며 양 관장을 비롯해 구독자들을 놀라게 했다.


헬스 트레이닝을 마친 김민경은 이번엔 필라테스 수업을 받으며 숨겨왔던 유연성을 보여줬다.



Naver TV '시켜서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필라테스 강사 심으뜸을 찾아간 김민경은 몸 상태 확인을 위해 간단한 동작 테스트를 펼쳤다. 


김민경은 이 과정에서부터 심 강사의 폭풍 칭찬을 받으며 "유연하다"는 평을 받았다.


본격적인 수업에 들어간 김민경은 복근과 허벅지 근육을 자유롭게 활용하며 완벽한 호흡까지 선보였다.


동작 하나하나를 곧잘 따라 하는 김민경을 본 심 강사는 "10살만 어렸을 때 필라테스를 했었다면 우리나라에서 알아주는 강사가 되었을 거다"라며 뒤늦은 인재 발굴에 아쉬움을 나타냈다.


YouTube '맛있는 녀석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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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뒤 필라테스 교실을 다시 찾은 김민경은 또 한 번 심 강사를 놀라게 하며 남다른 유연성으로 어려운 동작도 곧잘 따라 했다.


남다른 체력과 유연성을 가진 김민경의 모습을 본 누리꾼은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이들은 "체육이 아닌 제육을 선택한 자여...", "운동이 아닌 우동을 선택한 자여...", "근육이 아닌 수육을 선택한 자여..."라는 '드립'으로 김민경이 운동을 조금 더 일찍했더라면 달라졌을 상황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한편 김민경은 웹 예능 '오늘부터 운동뚱'에 출연하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YouTube '맛있는 녀석들'


Naver TV '시켜서한다! 오늘부터 운동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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