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이 미친X아!!" 다이어트 안하고 몰래 소시지 먹는 남편 강재준에 몽둥이 든 이은형

JTBC '1호가 될 순 없어'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개그우먼 이은형이 디톡스 식단 도중 소시지를 몰래 꺼내 먹은 남편 강재준을 응징했다.


지난 10일 방송된 JTBC '1호가 될 순 없어'에서는 갈수록 살이 찌고 있는 남편 강재준의 다이어트를 위해 특단의 조치를 취하는 이은형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은형은 남편과 함께 '건강 식단'으로 밥을 먹고 마음 수련을 하는 등 집에서 디톡스 데이를 가졌다.


하지만 강재준은 이런 아내의 속도 모르고 중요한 전화를 받는 척하면서 숨겨둔 골뱅이, 고추참치, 소시지를 등을 꺼내 먹어 웃음을 자아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강재준은 이은형에게 "밥을 더 가져다 달라"라는 말로 아내가 자리를 뜨게 했다.


이은형이 주방으로 간 사이, 강재준은 TV 서랍장 밑에 숨겨둔 소시지를 꺼내 먹었다.


강재준은 소시지를 꺼내 먹으면서도 전화하는 척을 하며 이은형의 시선을 분산시키는 치밀한 모습을 보였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하지만 그때 거실로 온 이은형은 강재준이 소시지를 몰래 먹고 있던 현장을 잡았다. 


그는 "야 이 미X놈아", "네 뇌를 거기밖에 안 쓰냐!"라고 발끈하며 몽둥이로 그를 응징해 웃음을 더했다.


이후 이은형은 "남편 디톡스를 해주려고 1시간이 넘게 걸려 준비했는데 저기서 저렇게 먹고 있으니까 속상했다"고 토로했다.


한편 강재준은 최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다이어트에 대한 의지를 전한 바 있다.




JTBC '1호가 될 순 없어'


※ 관련 영상은 1분 14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1호가 될 순 없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