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다솔 기자 = 새하얀 치아를 가진 블락비 피오의 비밀이 밝혀졌다.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 및 SNS상에는 지난 2013년 피오가 싸이월드 미니홈피에 올렸던 사진이 재조명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치과에서 입을 벌린 채 셀카를 찍는 피오의 모습이 담겼다.
피오는 라미네이트 시술을 위해 생니를 갈아낸 모습을 여과 없이 드러냈다.
라미네이트란 미관상의 목적으로 치아 일부를 삭제하고 자연치아와 유사한 세라믹 인조 치아를 붙이는 치과 시술을 뜻한다.
라미네이트 시술은 하얗고 아름다운 치아를 교정 없이 빠르게 만들 수 있어 다수의 연예인 및 바쁜 현대인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
피오 역시 조약돌처럼 반짝반짝 빛나는 치아를 갖기 위해 해당 시술을 진행한 것으로 보인다.
당시 피오는 미니홈피에 "무서워서 미루고 있던 치과에 가서 라미네이트 안에 감춰있던 내 진짜 이빨들을 보았다. 많이 초라해 보이는구나"라고 덧붙여 보는 이를 폭소케 했다.
해당 사진을 접한 누리꾼은 "시술한 거였구나", "과거 사진이 너무 귀엽다", "미소 천사 피오" 등 뜨거운 반응을 쏟아냈다.
한편 피오는 2020년 하반기 방영 예정인 JTBC '경우의 수'에 출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