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다시 봐도 재밌다"···'넷플릭스'서 공개된 후 반응 또 터져버린 공유X김고은 드라마 '도깨비'

tvN '도깨비'


[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배우 공유, 이동욱, 김고은, 유인나가 열연을 펼쳤던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도깨비'.


방영된지 4년이 지난 해당 드라마가 넷플릭스에 올라오면서 다시 한번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이달 1일 넷플릭스는 tvN에서 2016년도에 방영됐던 드라마 '도깨비'를 공개하며 회원들의 환호성을 자아냈다.


'도깨비'는 불멸의 삶을 끝내기 위해 인간 신부가 필요한 도깨비(공유 분)와 기억상실증에 걸린 저승사자(이동욱 분)의 이야기를 그린다. 어느 날 자기가 도깨비 신부라고 주장하는 여고생 지은탁(김고은 분)이 나타나면서 도깨비와 저승사자가 혼란에 빠지게 된다.



tvN '도깨비'


훈훈한 배우의 비주얼과 흥미진진한 스토리, 아름다운 영상미 등 보고 즐길 거리가 많은 '도깨비'는 4년이 지난 지금도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날이 좋아서, 날이 좋지 않아서, 날이 적당해서 모든 날이 좋았다" 등 절대 잊히지 않는 감성적인 대사도 인기 요인 중 하나로 보인다.


넷플릭스에 공개된 직후 TOP 10 상위권에 바로 들어온 '도깨비'는 현재도 한국 TOP 10 콘텐츠 3위에 오르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다시 봐도 재밌다", "은탁이 못 잃어", "정주행 다시 시작" 등 여전히 호응이 많아 당분간 TOP 10 밖으로는 밀려나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도깨비'는 방영 당시 최고 시청률 20.5%를 기록하며 선풍적인 인기를 끈 바 있다. 주말 안방극장을 뜨겁게 달군 '도깨비'는 케이블채널사의 흥행 기록을 다시 쓰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tvN '도깨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