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권길여 기자 = 제한시간 64분, 납치된 서장의 딸, 실시간 스트리밍으로 생중계돼 전 세계 수백만명이 지켜보는 가운데 펼쳐지는 추적액션 '라이브'가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예고편은 한 도심에서 펼쳐지는 추격전부터 시작된다.
자신의 관할 구역까지 나타난 범인, 하지만 페니(아론 에크하트)를 총으로 위협한 범인은 그가 발사된 총에 목숨을 잃고 만다.
서장의 딸의 납치, 그 단서를 쥐고 있던 범인을 쏴버린 페니는 어딘가에 묻혀 있을 서장의 딸과 또다른 공범을 찾기 위해 직접 나서려고 한다.
그 사이 나타난 온라인 뉴스 기자 에이바(코트니 이튼)는 카메라로 그 현장을 생생히 보도하려는 에이바와 함께 페니는 범인을 추격해 나가지만, 곳곳에 도사리고 있는 범인의 공격은 끊이질 않는다.
단연 눈에 띄는 것은 예고편 속 긴박감 넘치는 추격 속 펼쳐지는 액션씬이다.
도심 한복판에서 펼쳐지는 위험천만한 카체이싱 및 차 폭격, 여기에 범인과의 대결에서 보여지는 피 말리는 대치 상황은 페니와 에이바의 추격이 목숨까지 위협하는 일임을 보여줘 더욱 손에 땀을 쥐게 한다.
마치 극 중 생중계되는 현장을 지켜보는 수백만의 시청자가 된 듯한 몰입감까지 선사할 '라이브'는 오는 18일에 만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