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신예은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지 않고자 두 장의 마스크를 겹쳐 썼다.
지난 9일 신예은은 JTBC 새 드라마 '경우의 수' 촬영차 서울 김포국제공항 국내선을 통해 제주도로 향했다.
이날 신예은은 화사한 플라워 롱 원피스를 입고 걸리시한 무드를 뽐냈다.
신예은은 자신을 보러 와준 팬들에게 밝게 손인사를 건네며 팬바보 면모를 과시했다.
그는 코로나 예방 차원에서 마스크를 두 겹 착용한 모습을 보여줘 시선을 끌었다.
한동안 주춤했던 확진자 수가 다시 증가하고 있는 요즘, 혹시 모를 감염에 대비해 각별히 신경 쓴 것으로 보인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비말, 호흡기를 통해 전염되는 만큼 특히나 사람이 붐비는 곳에서의 마스크 착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이기도 하다.
신예은의 근황을 접한 누리꾼은 "철저하게 예방하는 모습 보기 좋다", "누나 건강 조심하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신예은이 출연하는 '경우의 수'는 10년에 걸쳐 차례대로 서로를 짝사랑하는 여자와 남자의 리얼 청춘 로맨스를 그린다.
작품은 올해 하반기에 첫 방송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