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진화가 '베이비시터' 말고 '엄마'한테 아이 맡기자고 하자 눈 부릅뜨고 째려보는 중국 마마

TV조선 '아내의 맛'


[인사이트] 이원선 기자 = '아내의 맛'에 출연 중인 진화 엄마 '중국 마마'가 자신에게 아이를 맡기겠다는 아들의 말에 발끈했다.


지난 9일 방송된 TV조선 '아내의 맛'에서는 베이비 시터를 해고하자고 제안하는 진화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함소원, 진화 부부는 심리상담소에 방문해 육아에 대한 조언을 들었고, 중국 마마와 함께 늦은 저녁 식사를 했다.


식사를 하던 중 진화는 "혜정이는 부모와의 시간이 필요하다는데 대부분 시간을 이모님이랑 보낸다. 일도 중요하지만 혜정이와 있는 것도 중요하다. 이 시기는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라고 베이비 시터 대신 부부가 직접 아이를 키우자고 제안했다.



TV조선 '아내의 맛'


하지만 함소원은 현실적으로 맞벌이 부부가 아이를 키우는 것에 어려움을 드러냈고, 함께 있던 중국 마마 역시 "일도 하고 애도 보라고?"라고 버럭 했다.


진화는 "일과 육아, 무엇이 중요해?"라고 물었다. 함소원은 "둘 다 중요하다"라고 답하며 "만약 당신이 베이비 시터 없이 출장을 가게 되면 어떻게 하냐"라고 되물었다.


이에 진화는 "엄마가 보면 되잖아"라고 말했으나 중국 마마는 진화의 말이 끝나기도 전에 "난 못 봐"라고 답하며 단호한 모습을 보였다.


그러면서 진화를 뚫어져라 쳐다보는 것으로 분노를 표했다.


이를 본 누리꾼은 "시어머니가 제대로 며느리 편", "중국 마마 호탕하다", "눈 부릅뜨고 발끈한 거 웃기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TV조선 '아내의 맛'


※ 관련 영상은 3분 31초부터 확인할 수 있습니다. 


Naver TV '아내의 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