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09월 21일(토)

"'메롱' 하루 10번하면 시끄러운 '코골이' 줄일 수 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인사이트] 지동현 기자 = 골치 아픈 코골이를 줄일 수 있는 기발한 방법이 소개됐다.


지난 8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서는 딘딘과 빅스의 라비가 출연해 퀴즈를 풀었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국내 호흡기내과 전문의에 따르면 하루에 이것을 10번만 해도 기도 근력에 도움이 돼 코골이를 줄이는 데 효과적"이라고 문제를 냈다.


정형돈은 "하품"을 외쳤지만 오답이었고 힌트를 얻은 송은이가 "메롱"을 얘기하며 정답을 외쳤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제작진은 "코골이는 기도 탄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나이가 들수록 심해진다"며 전문가들이 말하는 '메롱 체조' 방법을 소개했다.


총 4단계로 이뤄진 '메롱 체조' 방법은 우선 1단계로 목젖이 보이도록 크게 "아"라고 하면서 입을 벌리면 된다.


다음으로 "이"라고 하면서 입을 옆으로 가능한 한 넓게 벌린 뒤 "우"하면서 입술을 앞으로 세게 밀어준다.


마지막 4단계로 혀를 길게 턱까지 내밀면 '메롱 체조'가 완성된다.


전문가들은 '메롱 체조'를 하루에 10번만 하면 효과를 볼 수 있다고 추천했다.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gettyimagesbank


Naver TV '옥탑방의 문제아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