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지미영 기자 = 배우 유아인이 예능 프로그램에 출연해 싱글 라이프를 최초로 공개할 전망이다.

9일 MBC '나 혼자 산다' 제작진 측은 다수의 매체를 통해 "유아인 씨가 출연을 확정했다"라고 밝혔다.

제작진은 촬영 및 방송 일정은 조율 중이라며 출연만 결정된 상태라고 설명했다.

이로써 유아인은 JTBC '방구석 1열'에 이어 '나 혼자 산다'에도 출연하며 예능계를 점령하게 됐다.

그동안 세세한 일상을 공개한 적 없던 유아인이기에 해당 방송을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주게 될지 기대감이 모인다.

소식을 접한 팬들도 "신비주의 벗었다", "빨리 방송했으면 좋겠다" 등 부푼 마음을 드러내고 있다.

한편 '나 혼자 산다'는 독신 남녀와 1인 가정이 늘어나는 세태를 반영해 혼자 사는 유명인들의 일상을 관찰 카메라 형태로 담은 다큐멘터리 형식의 예능 프로그램이다.

최근 프로그램에는 유노윤호, 손담비, 안보현 등이 출연해 일상을 보여주며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