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사이트] 박수은 기자 = 여름이면 가벼워지는 옷차림에 맞춰 편하게 연출할 수 있는 패션 아이템을 찾는 이들이 늘고 있다.
이런 가운데 무거운 가죽 가방이 부담스러운 이들이라면 환호성을 지를 데일리 백을 소개한다.
이번 여름은 물론 사계절 내내 가볍게 들 수 있는 캔버스 소재로, 여리여리한 색감이 더해져 패션을 완성시켜줄 '디올 캔버스 자수 레이디 백'이다.
최근 대만 패션 사이트 룩인(LooK in)에는 2020년 S/S(봄,여름)시즌에 들기 좋은 가방을 추천하는 글이 올라왔다.
그중 단연 눈길을 끄는 제품은 디올에서 출시한 'LADY D-LITE 미디엄 백' 핑크 컬러다.
기존의 송아지 가죽의 레이디 백 디자인에 한결 가벼운 캔버스 소재로 만들어져 이번 여름 데일리 백으로 제격이다.
Lady D-Lite백은 디올 레이디 백이 지향하는 세련된 우아함에 천 소재 특유의 캐쥬얼함이 더해져 모던함까지 자아낸다.
게다가 여리여리한 핑크빛 컬러로 반짝이는 여름 햇살처럼 사랑스러운 분위기를 연출할 수 있다.
특히 디올의 상징인 까냐쥬 패턴의 캔버스에 앞면에는 시그니처 로고인 'Christian Dior'이 새겨져 있어 디올의 정체성을 드러내고 있다.
여기에 로즈 골드 컬러의 'D. I. O. R.'참이 부착돼 있어 전체적인 모던한 실루엣에 포인트를 주고 있다.
길이 조절 및 탈부착이 가능한 자수 숄더 스트랩이 있어서 토트백과 숄더백, 크로스백 등으로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가벼운 소재와 사랑스러운 색감으로 자꾸만 꺼내 들고 싶은 디올 캔버스 자수 데일리 백. 이번 여름 좋은 가방에 좋은 기운만 가득 담고서 완벽한 착장을 완성해 보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