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만추’ 보다 소개팅 같은 ‘인만추’가 연애 성공률 더 높은 이유 4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JTBC '눈이 부시게'

[인사이트] 원혜진 기자 = 운명은 개척하는 자의 편에 있다고 했던가.

모든 것이 우연 같은 만남도 잘 살펴보면 세심한 노력과 인내가 뒷받침되는 경우를 종종 볼 수 있다.

이렇듯 누군가를 만나 달달한 사랑을 하기 위해서는 일명 '자만추(자연스러운 만남을 추구)'보다는 인위적이더라도 소개팅, 데이팅 앱 등을 이용해보는 것도 방법이다.

실제로 이 같은 방법이 만년 솔로로 남아 있는 것보다 성공 확률도 높다고 한다.

아래는 자만추 보다 인위적인 만남이 성공률이 높은 이유를 꼽아 본 내용이다. 잘 참고해서 인만추로 운명의 상대를 만나 사랑까지 쟁취해보자.

1. 연애할 의향이 확실한 사람을 만날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반의 반'

'인만추'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다. 커플이거나 연애 의향이 없는 사람에게 대쉬하는 일이 일어날 걱정이 없다.

또한 연애에 적극적인 이들이 많아 커플로 성사될 가능성도 큰 편이다.

2. 이상형을 고를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또! 오해영'

소개팅이나 데이팅 앱에서는 이름, 사진과 직업 등을 만나기 전에 파악할 수 있다.

자신이 원하는 외적인, 내적인 부분을 골라 딱 맞는 이성을 만날 수 있다.

3. 다양한 분야의 사람 볼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tvN '미생'

평소에는 만나기 힘든 다양한 분야의 사람들과 썸을 탈 수 있는 기회이기도 하다.

다양한 직업의 이성들이 모여 있기 때문에 그동안 관심이 있었던 분야의 사람과도 만날 수 있다.

4. 내 스타일이 아니면 빠르게 손절할 수 있다

기사와 관련 없는 자료 사진 / SBS '풍문으로 들었소'

일단 만나보고 자신의 스타일이 아니면 빠르게 안녕을 고할 수 있다.

목적이 확실한 관계이다 보니 둘 다 아니다 싶으면 쿨하게 연을 끊는 경우가 많다.